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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회사의 시스템을 만들기

Focus on Your First 10 Systems, Not Just Your First 10 Hires — This Chief of Staff Shares His Playbook | First Round Review 새벽 두 시에 First Round Review에서 메일을 받았는데, 요즘 하던 고민과 맞물려 있는 글이라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받아 적었습니다. ‘회사 = 프로덕트’라는 멘탈 모델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고, 개개인이 강한 의지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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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에서 일하면서 명심하고 싶은 것들

새로운 팀에서 일하면서 명심하고 싶은 것들. 이번 주 Software Lead Weekly(SWLW) 뉴스레터에서 건진 글입니다. https://xdg.me/leading-without-managing/ 조직 내에서 내가 Authority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뭔가를 새로 추진하거나 바꾸고 싶을 때, 상황에 따라서 현자(sage), 탐정(detective), 세일즈퍼슨(salesperson) 모드를 왔다갔다 하기. 현자 모드: 동료들이 Weak opinion을 가졌을 때 + 동료들이 이미 나를 신뢰(그 분야를 잘 알고 잘한다는 믿음)하고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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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일기: 회사에 할 질문들 준비하기

요즘 구직활동을 하면서 제가 특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회사에 할 질문을 준비하는’ 작업입니다. 면접이 마무리될 무렵 인터뷰어들이 의례적으로 ‘질문 있으면 해 주세요’라고 말할 때 던질 질문들을 준비하는 건데요.예전에는 이때 할 질문을 철저히 준비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저도 인터뷰어가 된다는 자세로 질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채용이 스타트업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가 사람을 까다롭게 골라서 채용하듯, 저도 합류할 팀을 신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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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가능성 맞교환하기

어느덧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느끼는 변화: 10년 전 처음 취업하던 때와 비교하면 경험과 가능성을 맞교환한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경험을 얻은 만큼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할까요. 20대엔 경험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처음부터 배워서 해야 하는 처지였죠. 다행히 채용 담당자들도 저에게 별로 기대하는 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전공 수준의 학습이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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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 회고에 부쳐: 의지해도 좋은 사람들

1. 일에서 얻고 싶었던 것 누가 저에게 일에서 무엇을 얻고 싶냐고 물으면 ‘인정 받기’와 ‘영향력 있는 사람 되기’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인정 욕구와 영향력 욕구, 이 두 가지가 저에게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생각했고, 이것들을 얻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니 (아직 성공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이 된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어느덧 제가 원했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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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sion

찰리 멍거의 생각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 보았을 Inversion.잘못된 질문을 던지면 잘못된 답을 구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질문을 거꾸로 하는 게 방법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하면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해 왔는데,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오늘 아침 깨달았습니다. 진짜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맥이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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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있는 일, 답이 없는 일

우리가 하는 일에는 비교적 명확한 답이 정해져 있는 일이 있는가 하면, 정답이 없는 모호한 일도 있습니다. 굳이 이분법적으로 나눠 보자면 ‘분석하는’ 일은 대체로 전자에 가깝고, ‘만드는’ 일은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특히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뭔가를 만들고 사업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은 특히 답이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분석도 Science이면서 동시에 Art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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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적 결함

사람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드는 동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죠. 어려움을 이겨내고 원하던 바를 이루고는 의기양양하게 ‘그래 역시 내가 옳았어’ 하고 말하고 싶은 바람이 저에게는 커다란 동기입니다. 딱히 누가 저에게 ‘넌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예전에 그런 사람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아마 잊으셨겠지만.) 대세를 따르지 않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은 조금은 고생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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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변호인 말고, 그냥 악마

저는 ‘정반합’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회의실에서 변증법적 논쟁이 벌어지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을 정도입니다. 누군가는 반대/비판 의견을 내고, 그 반대/비판 의견에 대해서 또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예전에는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걸 불편해 하고, 가능한 한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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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겸 반성문: Bill Walsh –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NFL(미식축구)의 전설적인 명감독 빌 월시의 리더십을 다룬 책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를 읽었습니다. 빌 월시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라 불리는 공격 방식(잘은 모르지만 미식축구의 판도를 뒤바꿨다고 합니다)을 만들고, 다 쓰러져가던 팀인 샌프란시스코 49ers를 회생시켜서 슈퍼볼 3회 우승을 차지한 어마어마한 감독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미식축구는 잘 모르고, 그냥 아마존 독자 리뷰가 워낙 좋길래 사서 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