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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re Reading #211 웃음과 유머에 관한 소고

https://mailchi.mp/publy/what-were-reading-211-mmspow4wv6 웃음을 유발하는 세 가지 방법 (부제: 이것만 알면 당신도 유우머 고수?!) 1번: 남을 깎아내려서 웃음거리로 만든다.최악. 20세기가 끝남과 동시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야 했으나, 미처 절멸되지 않고 남아있는 밀레니엄 버그 같은 수법. 이런 방식을 자주 쓰는 사람은 자신이 높은 수준의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데, 그 이유는 ‘웃어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웃어 주는 사람도 공범.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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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sion

찰리 멍거의 생각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 보았을 Inversion.잘못된 질문을 던지면 잘못된 답을 구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질문을 거꾸로 하는 게 방법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하면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해 왔는데,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오늘 아침 깨달았습니다. 진짜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맥이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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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있는 일, 답이 없는 일

우리가 하는 일에는 비교적 명확한 답이 정해져 있는 일이 있는가 하면, 정답이 없는 모호한 일도 있습니다. 굳이 이분법적으로 나눠 보자면 ‘분석하는’ 일은 대체로 전자에 가깝고, ‘만드는’ 일은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특히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뭔가를 만들고 사업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은 특히 답이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분석도 Science이면서 동시에 Art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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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적 결함

사람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드는 동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죠. 어려움을 이겨내고 원하던 바를 이루고는 의기양양하게 ‘그래 역시 내가 옳았어’ 하고 말하고 싶은 바람이 저에게는 커다란 동기입니다. 딱히 누가 저에게 ‘넌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예전에 그런 사람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아마 잊으셨겠지만.) 대세를 따르지 않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은 조금은 고생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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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변호인 말고, 그냥 악마

저는 ‘정반합’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회의실에서 변증법적 논쟁이 벌어지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을 정도입니다. 누군가는 반대/비판 의견을 내고, 그 반대/비판 의견에 대해서 또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예전에는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걸 불편해 하고, 가능한 한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